| 내용 | 자동차 AT용 저 마찰 토르크 복열 베어링을 개발
NSK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이하AT)의 고효율화에 공헌하는 AT용 저 마찰 토르크 복열 베어링「저 마찰 토르크 DR베어링」을 개발하였습니다.
<개발의 배경>
AT의 기어지지용 베어링은 조립성과 예압설정이 용이하기 때문에 복열베어링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AT에서는 연비향상을 위해 전달손실감소가 최대과제이므로, 사용되는 베어링에서도 마찰토르크감소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AT는, 종래부터 내구성이 중시되어왔고, 근래에는 차량에의 탑재성과 경량화에 의한 연비향상의 관점에서의 소형화가 메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 결과, 베어링도 장수명과 더불어 콤팩트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어링 형식의 선정에 있어서 부하용량이 작은 볼 베어링보다 부하용량이 큰 테이퍼베어링을 채용하는 사례가 있으며, 전동체(로울러,혹은 볼)수의 최대화 설계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현상황입니다. 그러나, 베어링의 마찰 토르크감소의 관점으로부터 보면, 테이퍼베어링 보다 볼베어링이 유리하고, 전동체의 수도 작은 것이 유리합니다.
이처럼 내구성의 확보와 마찰토르크의 감소는 이율배반적 관계에 있으며,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NSK는 오늘날까지 쌓아온 독자의 기술-장수명재료▪열처리기술「TF화기술」과 베어링성능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SK BRAIN」에 의한 해석기술을 조합하므로서, 충분한 내구성을 가진 저마찰토르크복열베어링「저마찰토르크DR베어링」을 개발하였습니다.
<「저마찰토르크DR베어링」>은, 장수명재료▪열처리기술「TF화기술」을 채용하는것에 의해 저마찰토르크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그리고 「NSK BRAIN」에 의해 충분한 내구성 및 저마찰토르크를 동시에 실현시키는 최적설계가 가능해졌습니다.
「저 마찰 토르크 DR베어링」의 저 마찰 토르크 효과는 복열 테이퍼 베어링 사용을 복열 앵귤러 볼 베어링으로 전환한 경우에 보다 효과가 크며, 시뮬레이션 결과상 최대 약40%의 마찰 토르크 감소효과가 기대됩니다.
금후, 동제품을 AT용 베어링의 주력제품의 하나로서 고객에게 제안활동을 실시, AT용 베어링의 신규안건,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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