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한국NSK의 두 번째 공장인 천안 공장 준공식이 지난 10월 20일 열렸다. 한국NSK 천안 공장은 니들베어링 전문 공장으로, 2016년 2월 착공식 이후 1년만인 2017년 2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정식 양산을 시작했다. 준공식에는 NSK 우치야마 사장을 비롯한 NSK 임원진과 한국NSK 조성일 대표 이사를 비롯한 한국NSK 임직원, 남궁영 충청남도 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안 공장의 더욱더 큰 도약을 알리는 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준공식의 막이 올랐다. 한국NSK의 주요 연혁과 천안공장 준공 경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 후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성일 대표 이사는 "한국NSK는 NSK 해외 공장 중 가장 우수한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가 바로 한국NSK의 두 번째 공장인 천안 공장"이라며 준공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NSK 우치야마 사장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완 천안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공식적인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가 된 후 초청객들은 5개 조로 나눠 공장 설비를 견학했다.